서울 정보소통광장 리뉴얼
정보소통광장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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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투명한 행정 정보 창구, 서울 정보소통광장
서울 정보소통광장은 오픈 웹, 공유, 소통, 개방, 협력이라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 구현’을 철학적 가치로 시민에게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창구입니다. 서울 정보소통광장은 2013년부터 총 3개년 계획을 기반으로 진행 중인데 2013~2014년의 프로젝트가 정보공개범위의 확대 즉 정보의 양적 확대와 유통단계의 공공 기록물 공개에 집중했다면, 2015년에는 정보의 질적 성장 및 사용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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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보소통광장, 그 차별화된 서비스
① 더욱 투명하고 맑은 서울시: 전국 최초 17개 투자출연기관 결재문서 공개
② 서울시 관련 연구자료 총망라: 분산된 정책연구자료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③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 주민 참여(협치) 사업 계획~결과 전면 자동 공개
④ 행정정보와 공간정보의 융합: 주요 정책과 건설사업 정보에 테마 지도 연계
⑤ 지금!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질문 서비스: 120(다산콜센터) 주요 질문 실시간 제공
⑥ 정보의 맥락을 한눈에 파악: 텍스트 마이닝을 통한 정보별 연관문서 제공
⑦ 확 바뀐 검색 서비스: 메뉴, 기관, 기간, 공개 여부 등 검색 품질 개선
⑧ 공유•소통•참여 기능 강화: 문의하기 기능 강화 및 소셜 댓글 탑재 시 담당자 알림 기능
2015년 10월 오픈한 서울 정보소통광장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방식 중 하나인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도입해 콘텐츠 간의 연관관계를 파악하여 맥락(Context)을 제공하는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키워드 자동 추출’, ‘문서번호에 기반을 둔 인용•참조 문서 서비스’ 등을 기획•개발하고 실제 구현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관련 있는 문서’의 로직을 개선해 시민이 총체적인 정책 계획 단계에서 결과에 이르는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 특히 기록물에 의한 서비스로는 최초의 시도입니다. 또한 2015년 서울 정보소통광장 리뉴얼 프로젝트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프로젝트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 내부시스템 담당자와 IT 전문가, 시민단체, 기록전문가, 디자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오픈 프로젝트의 형식을 준용했습니다. 2013년 10월 최초 론칭 이후 축적된 사용자 로그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과학적 방법이 적용됐습니다. 무엇보다 실질적 사용자 경험(UX)을 측정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차원으로 사용자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서울시민 약 1,00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고 설문 참여 시민 중 희망자를 모아 FGI를 진행했으며, 각계각층의 시민과 기자 8인을 대상으로 심층 사용자 경험 인터뷰(UXI)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보공개의 지평을 더욱 넓히는 시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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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대되는 공유 경제 확산의 기폭제, 서울 정보소통광장
정보공개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반영된 정보소통광장만의 선도적인 서비스는 시민의 알 권리 신장과 더불어 개방•공유 정책에 따른 공유경제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래와 같은 정성적, 정량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정성적 기대효과
• 정보공개와 참여•소통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 실현
• 시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서울시 산하기관•투자출연기관의 공공정보를 열람하고 소통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 보장
• 정보공개 포털 서비스를 통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
• 공공정보와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경제적•사회적 고부가가치 창출
정량적 기대효과
• 연간 350만 건 이상의 행정정보 공개 확대(전체 파일 기준)
• 연간 150만 명 이상 방문, 700만 회 이상의 문서열람
• 약 2,500회 이상의 소셜 댓글•공유를 통한 서울시정 정보 확산 도모
• 선제적 정보공개를 통해 정보공개 청구에 드는 사회적•경제적 비용 절감
- MEMBERS
- 원혜준 박현석 유종년 손동철 신대순 권기욱 김승욱 이선정 전미란
키프리스 플러스 웹사이트 고도화
웹사이트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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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정보포털사이트 키프리스 플러스
키프리스 플러스는 공공 및 민간 IP 정보상품의 보편적 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기존에는 특허정보상품과 서비스를 통합 검색하고, 공공 특허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 중심이었다면 고도화된 키프리스 플러스는 사용자 중심의 ‘공공•민간 특허정보포털사이트’로 국내 민간 IP 정보 상품, 공공 IP 정보 데이터 융합, 해외 IP 정보 기업 서비스 참여 유도 등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더해 차별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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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IP 서비스 제공
일반인, 대학생, 개발자, 연구소, 민간 IP 기업, 관련 기관 등 다양한 서비스 타깃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서비스 자체에도 다양성을 더했습니다. IP 정보 상품 개발 및 판매 지원, 사용자 군의 편리한 정보 접근 및 데이터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데이터 포맷 제공, IP 정보의 전문성을 살린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한 일인 창조기업 지원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또한 Open API(REST), BULKDATA(FILE), SHEET, CHART, LINK를 통한 데이터 웹 서비스가 제공되며 특허청의 IP-Biz 사업과 연계한 LOD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술적으로는 E-GOV 표준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키프리스 플러스 s를 구축했고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초기 모델을 완성했습니다.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모델링 단계에서는 각각의 서비스 확장을 위한 구조를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시큐어코딩 및 마이크로데이터, 시맨틱마크업을 통한 SEO 최적화 적용으로 해외서비스에도 적합하도록 구현했습니다. 기존에는 모바일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본 사업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PC와 같은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메인은 최근 많이 사용하는 와이드 모니터를 대상으로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4:3 모니터에서 동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반응형 웹을 적용했습니다. 이외에 UX적 혼동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서비스 고유의 내용을 유지하고 공공과 민간 IP 정보 상품을 동일 UI로 구성함으로써 사용자가 다양한 콘텐츠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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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리스 플러스 고도화의 의미
아직 보강되고 개발되어야 할 부분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러나 CKAN 및 소크라타와 같은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고, PCN 단독사업으로 E-GOV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의 초기 모델을 제작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MEMBERS
- 박인혁 권백송 김선란 채성기 이선정 전미란